경북 의성에 있는 최치원문학관에서 통합과 상생을 주제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을 느껴볼 수 있는 최치원 문화제가 열립니다.
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고운사 일대의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천 년 전 최치원 선생이 걸었던 숲길을 직접 걸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
또, 최치원 선생과 관련한 시화전과 기획 전시는 물론, 전통 의상과 사찰 음식을 직접 입고 먹어보는 등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.
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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